Subject | 심장기능 부전증 및 부정맥 | ||
이*성, 45세, 여 (노 덕삼 박사의 저서 치험례 중에서) 82년 3월 4일 초진. 75년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적출한 일이 있는데, 그 후부터 심장기능이 약해졌다고 여러 병원에서 진단받은 바 있으나 최근 호흡곤란, 부정맥, 전신피로감이 부쩍 심해졌다고 내원했다. 신장 158cm , 체중 57kg , 혈중 콜레스테롤치 223mg/dl, 혈압 120/70, 심전도검사에서 부정맥으로 나타났다. 그밖에 간기능 등에는 특기할 소견이 없었다. 약 1개월간 일반적인 심장치료를 시도했으나 증상은 전혀 호전되지 않던 중 환자 말이 자기와 비슷한 증상의 환자가 이 병원에서 게르마늄으로 호전된 일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자기한테는 왜 그 약을 주지 않느냐고 반문했다. 6월 10일부터 1일 1g을 3회 분복토록 했다. 1개월이 지나면서 차차 호전되기 시작하여 40일후부터는 게르마늄의 투여는 중단하고 통상적인 요법만으로 완쾌되었다. 이 환자의 완쾌가 전적으로 게르마늄만의 공이라고는 할 수 없겠으나 치료의 계기가 되었던 것만은 사실이다. |
|||